▲ 6개월 아기 호송 작전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한 경찰관의 6개월 아기 호송 작전이 감동을 전했다.
지난 27일 경기도 화성시에서는 6개월 된 아기가 침대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가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아기 엄마는 붐비는 도로에서 순찰차에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관이 교차로를 넘고 앞에 막힌 차에게 양해를 구하며 사이렌을 울려 순찰차를 운전한 결과 다행히도 아기는 20분 만에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6개월 아기 호송 작전을 펼친 경기도 화성서부경찰서의 이흥갑 경찰은 "다른 경찰이었어도 분명히 도와줬을 것이다. 당연한 걸 한 건데 너무 많이 일이 커진 게 아닌가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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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6개월 아기 호송 작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