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배우 권상우가 원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완벽한 공항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권상우는 29일 오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휴고 보스(HUGO BOSS)' 2013 F/W 컬렉션 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석 하기 위해 인천 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권상우는 그래픽 패턴이 돋보이는 그레이 톤의 티셔츠와 함께 화이트 진을 롤업하여 자연스러운 캐주얼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브라운 컬러의 보잉 선글라스를 매치하여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살리며 뛰어난 패션감각을 보여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공항 패션의 갑”, “심플룩도 권상우가 입으면 우월하네”, “역시 패셔니스타”, “댄디한 스타일로 중무장”, “누가 애 있는 유부남으로 보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상우는 성룡과 함께한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과 장백지와 주연을 맡은 ‘그림자 애인’을 통해 중국과 아시아 팬 층을 폭넓게 확보 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권상우 ⓒ 휴고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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