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1:27
연예

유세윤, 음주운전 시점에 의미심장 글 "가식적이지 말자"

기사입력 2013.05.29 11:29 / 기사수정 2013.05.29 11:45

김승현 기자


▲ 유세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음주운전을 한 뒤 경찰에 자수한 개그맨 유세윤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유세윤은 29일 새벽 4시 16분 자신의 트위터에 "가식적이지 말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이날 새벽 음주운전 이후 경찰에 자수한 뒤 자신의 심경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시간상으로도 자수 뒤에 작성한 글로 추정된다.

같은 날 경기 일산경찰서는 유세윤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유세윤을 불구속 입건했다. 유세윤은 이날 오전 4시께 서울 강남구 지하철 신사역 부근에서 술을 마시고 고양시 일산경찰서까지 30여km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측정 당시 유세윤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8로 알려졌고 이는 면허 취소 처분에 해당한다.

유세윤은 경찰 진술에서 "양심의 가책을 느껴 죄송한 마음에 경찰서로 오게 됐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유세윤 음주운전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