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11집 'THE CLASSIC' 일본 이어 대만 차트 1위 기록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정규 11집 'THE CLASSIC'이 대만 주요 음악차트 1위에 올랏다.

지난 21일 일본 타워레코드 데일리 차트 종합 판매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던 신화의 11집 'THE CLASSIC'은 대만 주요 음악 사이트인 'Five Music', 'CHIA CHIA Record'의 주간 차트에서도 1위에 등극했다.

신화는 11집 발매 직후 국내 음악 차트를 석권함은 물론 일본과 대만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소속사 신화컴퍼니 관계자는 "신화 11집 앨범이 일본에 이어 대만에서도 차트 1위에 오르게 되어 무척 기쁘다. 해외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 드리며 오는 6월부터 시작 되는 2013 신화의 아시아 투어를 통해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신화는 국내 음원 사이트 소리바다 주간차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으며 한터차트 음원 주간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23일에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과 25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서도 타이틀곡 '디스 러브(This Love)'가 1위에 오르며 1세대 아이돌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한편 신화는 '디스 러브'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신화 ⓒ 신화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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