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 실제 나이 알려지며, 손예진과 찍은 사진 '재조명'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경수진의 실제 나이가 27세라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그와 손예진이 함께 찍은 사진이 재조명 받고 있다.

KBS 월화드라마 '상어'에서 경수진은 손예진의 아역을 맡았다. 그런데 27일 '상어'가 첫방송되면서 경수진의 실제 나이는 손예진보다 불과 5살 아래인 27세였던 사실이 전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3월 20일 경수진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이 관심을 받지 않을 수 없다.

당시 두 사람은 얼굴을 서로 맞대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같은 배역을 맡은 연기자답게 소로 흡사한 외모를 보이고 있다.

또한 나이를 뛰어 넘는 동안 외모도 눈길을 끈다. 손예진 또한 자신의 나이인 32세보다 훨씬 어린 외모를 갖추고 있지만, 실제 나이보다 10살가량 어린 배역을 소화하는 경수진의 동안 외모 또한 돋보인다.

경수진은 데뷔 당시부터 손예진을 존경하는 배우로 꼽아오기도 했다. 그런 탓인지 그는 손예진과의 만남에 무척 감동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 데뷔한 신인 배우 경수진은 앞서 KBS 드라마 '적도의 남자',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 인기 드라마에서 주인공의 '첫사랑 상대'로 출연하며 시청자에게 자신의 얼굴을 알려왔다.

한편 경수진은 '상어'의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6월 24일부터 방송되는 KBS 아침드라마 '은희'의 촬영을 준비 중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경수진 실제 나이 ⓒ 경수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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