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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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경수진 실제나이 알려지며 관심집중…그녀는 누구?

기사입력 2013.05.28 10:50 / 기사수정 2013.05.28 11:07

신원철 기자


'상어' 손예진 아역 경수진 실제나이 알려지며 관심집중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27살 나이에 누군가의 '아역'을 맡았다. '손예진 닮은 꼴'로 주목받고 있지만 앞서 KBS 드라마 '적도의 남자',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했다. 바로 배우 경수진 이야기다.

경수진은 27일 첫 방송된 KBS 드라마 '상어'에서 '어린 조해우'로 출연했다. 손예진 닮은꼴이라는 별명답게 그녀의 아역으로 출연했지만 알고 보면 경수진의 실제 나이는 27세, 연기 파트너인 배우 연준석보다 8살이나 많다. 손예진과는 5살 차이가 난다.

'상어' 첫 방송과 함께 시청자의 주목을 받은 경수진은 지난해 '적도의 남자'의 '어린 한지원' 역으로 데뷔했다. 20대 중반의 나이에 누군가의 아역으로 등장했을 정도로 인정받은 동안인 셈이다.



그녀의 아역 경력은 단막극을 통해서도 이어졌다. 지난해 방송된 KBS 드라마스페셜 '스틸사진'에서 '어린 서은수'로 출연해 배우 문정희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경수진은 KBS 아침드라마 '삼생이' 후속작인 '은희' 출연이 확정된 상태다. 그동안 누군가의 어린 시절과 단역으로 카메라 앞에 섰지만, 이번 '은희'에서는 당당하게 주연을 꿰찼다.

'은희' 제작진은 "신인들 중 단연 눈에 띄었다. 단아하면서도 당차고 밝은 이미지가 공존하는 점이 가난하지만 맑고 꿋꿋한 주인공 '은희'에 적역이라고 판단했다"며 그녀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경수진 실제 나이 ⓒ 에넥스텔레콤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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