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탈 은퇴계획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크리스탈이 은퇴계획을 밝혔다.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은 28일 방송될 MBC 뮤직 '어메이징f(x)' 첫 회에서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며 은퇴를 언급했다.
에프엑스 멤버들은 프로그램 녹화를 위해 뉴질랜드로 버킷리스트 여행을 떠났다. 뉴질랜드 출국 전 멤버들이 공개한 버킷리스트에는 '투명인간 되기', '비행기 운전하기' 등 엉뚱한 내용부터 '스쿠버 다이빙', '스카이 다이빙' 등 평소 가지고 있던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한 목표도 적혀 있었다.
한편 크리스탈은 '은퇴'라는 무거운 주제를 포함시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크리스탈은 "이걸 말해도 되나"하며 공개를 주저했다. 그녀는 "주름이 늘어가고 늙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며 은퇴를 언급한 이유를 설명했다.
에프엑스 멤버들의 버킷리스트는 28일 오후 11시 MBC 뮤직 '어메이징 f(x)'를 통해 공개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크리스탈 은퇴계획 ⓒ MBC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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