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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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최진혁, 이승기에 정체 밝혔다

기사입력 2013.05.27 23:23 / 기사수정 2013.05.27 23:2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최진혁이 이승기에게 정체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15회에서는 구월령(최진혁 분)이 최강치(이승기)에게 정체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구월령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으로 뒤덮인 음산한 기운의 천년악귀로 부활했다.

소정법사(김희원)을 통해 최강치가 자신의 아들이라는 알게 됐지만 아들이라는 말에도 별다른 감흥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모든 걸 소멸시키러 왔다"고 돌아온 이유를 말하며 오직 복수만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천년악귀가 된 구월령은 아들 최강치의 주변을 맴돌다 마침내 최강치 앞에 제대로 모습을 드러냈다.

구월령은 최강치가 "누구냐"고 묻자 "네가 최강치냐? 나는 구월령이라 한다"라고 말하면서 자기 정체를 밝혔다. 소정법사를 통해 구월령의 이름을 들은 바 있는 최강치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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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진혁, 이승기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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