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마라톤, '이진욱-빅토리아-제아파이브' 응원 속에 성료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뉴발란스의 러닝축제 '2013 뉴레이스 서울'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끝났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2013 뉴레이스 서울'은 이번 시즌 '팀 매치'라는 새로운 러닝 트렌드를 선보여 참가 신청이 단 6분 12초 만에 마감되는 기록을 세웠다. 크레이지 나잇과 퍼펙트데이, 2개의 팀으로 나누어 달리는 방식으로, 팀웍을 다지면서 흥미진진한 레이스를 즐길 수 있어 특히 젊은 참가자들의 호응이 컸다.

이번 뉴레이스에는 더욱 다양한 볼거리로 재미를 더했다. 뉴발란스의 익스트림 러닝화 ‘미니머스’를 아트웍으로 구성한 스페셜 부스를 마련하기도 하였고, 스타트 전에는 '킹스턴 루디스카'가 참가자를 위한 특별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또 이번 대회에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행사답게 중국, 홍콩, 타이완, 미국 등 해외 참가자들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글로벌 레이스로 자리매김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많은 스타들이 함께해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MC 노홍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작된 응원에 이어 이진욱, 제아파이브(동준, 시완, 형식, 케빈, 민우), 에프엑스 빅토리아, 박기웅, 션, 서지혜, 서현진 등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뉴레이스 2만 명 참가비 중 일부는 서울 복지재단, 푸르메 재단, 밝은 청소년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뉴발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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