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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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정성윤 결혼에 누리꾼들…"정기사 운전해, 어서" 축하

기사입력 2013.05.27 15:49 / 기사수정 2013.05.27 17:56

김승현 기자


▲ 김미려 정성윤 결혼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리는 개그우먼 김미려(30)와 배우 정성윤(29) 커플에 누리꾼의 축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미려의 소속사 후너스 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27일 오전 엑스포츠뉴스에 "김미려 씨가 오는 10월 남자 친구인 배우 정성윤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결혼에 이른 과정에 대해 이 관계자는 "오래전부터 연예계 동료로 알고 지내다가 사랑의 감정이 싹튼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두 분 결혼 축하합니다", "행복하게 잘 사세요" 등의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김미려는 2006년 데뷔 이후 2009년까지 MBC '개그야'에서 활동했고, 특히 '김기사' 코너에서 사모님 역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녀의 유행어 "김기사"는 대중적으로 알려지는데 한몫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를 빌려 "김기사가 아니라 정기사와 결혼하시네요", "정기사, 운전해 어서" 등의 위트있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미려와 정성윤은 결혼식 날짜를 10월 6일로 확정 짓고 결혼식 준비에 한창이다. 아직 양가 간에 상견례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정성윤, 김미려 ⓒ 후너스 크리에이티브, 엑스포츠뉴스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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