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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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윤종신, 탈진 위기에서 입금 문자 보고 '미션 재 도전'

기사입력 2013.05.26 17:38 / 기사수정 2013.05.26 17:51

대중문화부 기자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윤종신이 출연료 입금 문자를 받고 힘이 나 미션을 위해 전력 질주에 나섰다.

26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인도네시아로 건너간 멤버들이 자급자족 여행을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제작진은 7시 안에 공항에 돌아오지 못하면 낙오된다는 말을 남기며 미션을 건넸고 멤버들은 "7시까지 미션 성공을 못할 리가 없다"며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었지만 미션이 거듭 될수록 점점 더 불안감을 드러냈다.

새 시장에 가서 100초 안에 3장의 사진 찍기 미션에 도전한 윤종신과 김범수, 윤시윤은 강호동 팀을 이기기 위해 필사의 질주를 펼쳤다.

사진을 찍고 도착한 윤종신 팀은 윤종신의 이마가 잘려 첫 번째 도전에 실패했고 다시 두 번째 도전에 도전했다. 그러나 두 번째 도전도 쉽지 않았다. 바로 윤종신의 얼굴이 너무 어둡게 나와 사진에서 확인 할 수 없었던 것.

그러자 윤종신은 "내가 이걸 어플로 만져 보겠다"며 "얼굴이 나오면 미션 성공으로 해달라"라고 말했지만 밝기를 잘못 조절해 결국 두 번째 도전도 실패하고 말았다.

윤종신은 "정말 너무 힘든데 뛰는 도중 문자가 오더라"며 "바로 입금 문자였다. 출연료가 입금 됐다는 말을 들으니 뛸 기운이 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윤종신, 김범수, 윤시윤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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