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결혼식 앞두고 턱시도 공개 "사랑합니다"

▲신현준 결혼식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노총각 스타 신현준이 26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26일 신현준은 결혼식을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도해주시고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턱시도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현준은 흰색 턱시도를 말끔하게 차려입은 채 꽃 한 송이를 들고 있다. 신현준은 다소 쑥스러운 듯 웃고 있으며 결혼식을 앞둔 새신랑의 들뜬 표정이 드러나있다.

신현준은 결혼식 하루 전날인 25일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KBS2 '연예가 중계'에서 "결혼한 유부남들이 이런 기분이었나 보다. 떨리고 행복하다. 열심히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신현준은 26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12살 연하 재미교포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미국에서 음악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현준 ⓒ 신현준 트위터]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