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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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공식사과, 최일구 "상처받았을 간호사 분들에게 사과"

기사입력 2013.05.26 03:32 / 기사수정 2013.05.26 03:32

대중문화부 기자


▲SNL 공식사과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SNL 코리아'가 간호사협회에 사과했다.

25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의 인기 코너 '위켄트 업데이트'에서는 최일구와 안영미가 앵커로 나서 간호사 협회에 공식 사과를 전했다.

최일구는 "지난 주 방송된 '제3병원'과 관련해 먼저 사과 말씀을 전한다"며 "간호사를 그리는 방식이 직업에 대한 오해가 잇을 수 있다는 대한간호사협회의 항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간호사분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미처 인지하지 못했다"며 "마음 상하셨을 간호사 여러분과 주변 분들에게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용서를 구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NL 코리아'의 코너 '제3병원'에서는 간호사들이 수면 내시경 검사를 받는 환자 신동엽을 두고 야릇한 대사와 행동을 주고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남자 간호사들을 의심하던 신동엽은 주치의 홍석천이 "이름이 뭐예요? 전화번호 뭐예요?"라고 묻자 뒤늦게 후회를 했지만 이미 약물을 투여 받고 잠이 들어버린 상황을 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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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영미, 최일구 ⓒ tvN]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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