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박용우, '웃음 아저씨' 변신…김슬기 구타 유발해

▲SNL 코리아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SNL 코리아'의 호스트 박용우가 웃음아저씨로 변신했다.

25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 박용우는 호스트로 나서며 '세상에 이런 놈이' 코너의 가양동 웃음아저씨로 변신했다.

항상 웃는 가양동 웃음 아저씨는 24시간 내내 웃는 사람으로 분해 완벽 웃음 연기를 선보였다.

영화배우 박용우는 촬영을 하면서도 내내 웃어 일이 짤린 상태. 그의 어머니는 밥을 먹으면서도 웃는 아들의 모습에 욕을 날렸다.

특히 박용우는 위험에 빠진 여자를 구하면서도 웃었다. 이에 깡패들에게 역관광을 당하면서도 웃어 그를 촬영하던 VJ도 외면하게 만들었다.

깡패들의 구타로 다친 가양동 웃음 아저씨는 병원에서도 계속 웃어 의사로 분한 김슬기를 화나게 만들었다.

박용우의 건강을 우려하던 의사 김슬기도 계속 웃는 박용우의 모습에 결국 폭발해 구타를 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박용우의 VJ 역시 웃으면서 달려가는 가양동 웃음 아저씨를 향해 욕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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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용우 ⓒ tvN]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