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나와라 뚝딱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박서준 백진희가 알콩달콩한 신혼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24일 공개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의 스틸 컷에는 청담동 집의 정원을 배경으로 물놀이 삼매경에 빠진 박서준과 백진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세숫대야에 담긴 물을 박서준에게 끼얹고 모처럼만에 환하게 웃음 짓는 백진희와 그런 백진희에게 복수라도 하듯 수도호스로 백진희에게 연신 물을 뿌려대는 박서준의 천진난만한 모습에서 다정한 신혼부부의 풋풋함이 느껴진다.
온몸이 물에 흠뻑 젖었음에도 끊일 줄 모르는 웃음은 지금껏 이들이 빚어온 갈등을 의심케 할 정도로 즐거워 보인다.
앞서 한적한 강가를 찾아 둘만의 시간을 보냈던 현태(박서준 분)와 몽현(백진희)은 서로의 가슴 속에 담아두었던 진심을 하나씩 꺼내며 서로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하지만 현태의 외도사실을 아버지 순상(한진희)이 알게 되면서 폭풍전야를 예고한 바 있어 어떻게 이들이 미소를 되찾을 수 있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금나와라 뚝딱' 관계자는 "현태와 몽현은 마음 속 닫혀있던 빗장을 풀어내고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가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달아 나간다"며 "서툴러 보이지만 톡톡 튀는 신세대답게 그들만의 방식으로 사랑의 싹을 키워나갈 '태몽커플'의 달달한 신혼로맨스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태몽커플' 박서준-백진희의 풋풋한 정원 물놀이 데이트는 25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금나와라 뚝딱 ⓒ 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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