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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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종석-이보영, 숙명적 첫만남 예고

기사입력 2013.05.24 15:58 / 기사수정 2013.05.24 15:58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이종석과 이보영의 숙명적인 첫 만남이 공개된다.

오는 6월 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연출 조수원)에서는 이보영과 이종석이 피할 수 없는 숙명적 인연으로 조우한다.

극중 이보영과 이종석은 예기치 않은 충격적인 사건들로 엮이며 인연을 맺게 되고, 이 사건은 두 사람의 운명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최대 터닝 포인트가 된다.

9살 어린 아이였던 수하(이종석 분)와 고등학생이었던 혜성(이보영)은 세월이 흘러, 각각 초능력을 가진 고등학생과 국선 변호사가 되어 재회한다. 두 사람의 본격적인 인연이 시작되는 것.

특히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이종석의 긴박하고도 절박한 표정과 무심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보영의 모습으로 두 사람의 상반되는 감정이 나타나 궁금증을 자아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관계자는 "이종석이 이보영을 향해 가지는 감정이 특별하고 애절할 수밖에 없는 사연이 있다"며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인연으로 묶인 두 사람의 관계 행보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와 속물이지만 사랑스러운 국선 변호사 장혜성, 둘 사이의 특별한 인연은 물론 의지의 바른 생활 사나이 차관우(윤상현)의 만남이 담긴 드라마다. 6월 5일 밤 10시 첫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종석, 이보영 ⓒ SBS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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