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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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영자, 예명 탄생 비화 공개 "야간업소서 일할 때 바꿔"

기사입력 2013.05.24 00:50 / 기사수정 2013.05.24 00:5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예명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300회 특집을 맞아 '스타의 추억 찾기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영자는 "방송국 공채에서 줄줄이 낙방한 후 극단에 들어갔다. 그러다 한 선배의 권유로 야간 업소에서 진행을 하면서 야간 업소 코미디를 배우기 시작했다"며 무명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당시 영화 '병태와 영자'라는 것이 유행이었다. 그래서 나처럼 방송국 공채에서 떨어진 표영호와 같이 콤비를 결성했다. 그걸 따라서 내 이름이 영자가 됐다. 그때 이름을 바꾼 거다. 영자가 부르기 쉽고 편하고 해서"라며 본명 이유미에서 예명 이영자로 바뀐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영자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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