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송은이가 대학시절 이사장 아들설이 돌았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300회 특집을 맞아 '스타의 추억 찾기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날 300회 특집 게스트로 이영자가 출연한 가운데 이영자가 꼽은 소중한 사람 송은이, 김숙도 함께 출연했다.
송은이는 이영자가 모교인 서울예대 얘기를 꺼내자 같은 서울예대 동문임을 밝히면서 "대학시절 이사장 아들이냐는 오해를 받았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송은이의 대학시절을 함께한 유재석은 다른 과 학생들이 보기에 정체불명이었던 송은이의 서울예대 재학시절로 인해 송은이를 둘러싼 근거 없는 소문이 퍼졌음을 밝혔다.
송은이는 "모자란 아이라 대학에 떨어져 이사장님이 데리고 다니는 아들이라는 루머가 돌았다"며 직접 이사장 아들설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송은이, 유재석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