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상어’에 출연하는 배우 남보라의 현장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23일 ‘상어’의 제작사 측은 촬영 현장에서 손거울을 보고 있는 남보라의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남보라의 모습은 촬영 쉬는 시간에 포착됐음에도 마치 화장품 광고 속 한 장면 같은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상어’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조차 칼끝을 겨누는 남자와 치명적 사랑 앞에 흔들리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김남길의 소집해제 후 첫 작품이자,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손예진이 선택한 작품.
남보라는 ‘상어’에서 김남길의 여동생이자 천문우주학을 전공하는 여대생 한이현 역을 맡아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지닌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성인 연기자 중에서는 촬영장에서 막내인 남보라는 늘 촬영장에서 밝은 웃음으로 선배들에게 먼저 다가가 바르게 인사하고, 애교를 부리는 등 촬영장의 분위기를 환하게 해 준다는 후문이다.
‘직장의 신’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상어’는 2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남보라 ⓒ 에넥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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