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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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권현상, 이동욱 부녀 구하다 '고문 위기'

기사입력 2013.05.22 23:04 / 기사수정 2013.05.22 23:0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권현상이 이동욱 부녀를 구하다 고문을 당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9회에서는 임꺽정(권현상 분)이 최원(이동욱)과 최랑(김유빈)을 구하다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꺽정은 최원이 보낸 서찰을 통해 최랑이 김치용(전국환) 집안의 사노비로 팔려가 건강이 악화됐다는 사정을 알게 됐다.

임꺽정은 거칠(이원종)의 명령으로 최랑을 구하고자 나섰다. 임꺽정은 소백(윤진이)과 함께 포졸 복장으로 분해 최랑이 있는 궐로 무사히 들어갔다.

그 시각 최원은 구덕팔(조달환)을 죽인 뒤 김치용 수하들에게 붙잡혀 있는 최랑을 데리고 궐 밖으로 나가려던 참이었다.

임꺽정은 최원 부녀가 안전하게 도망칠 수 있도록 도와줬다. 이때 김치용 수하들이 들이닥쳤고 임꺽정은 혼자 그들을 상대하다가 붙잡히고 말았다.

김치용 수하들은 임꺽정에게 인두고문과 물고문을 하며 최원의 행방을 캐물었다. 임꺽정은 모진 고문에도 최원의 위치를 발설하지 않았고 고문을 견뎌내며 도망칠 기회를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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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현상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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