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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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전쟁2' 고우리 "지오와의 애정신, 어색했지만 설렜다"

기사입력 2013.05.22 15:05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레인보우 고우리가 지오와의 애정신 촬영에 "어색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22일 서울 여의도 근처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 2TV '사랑과전쟁2‘ 기자간담회에는 아이돌특집 2편 ’당신을 사랑하는 자가 당신을 울릴 것이다‘ 편의 주인공 엠블랙 지오와 레인보우 고우리가 참석했다.

이날 고우리는 파트너 지오와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무에 “처음에 지오가 캐스팅 됐다는 소식에 마음이 편했다. 엠블랙과 레인보우가 가까운 시기에 데뷔해 마주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잘 모르는 아이돌 보다 편할 것이라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공교롭게도 애정신이 첫날부터 몰려있어 많이 어색했다. 또 그런 장면을 처음 연기해 봐서 설레기도 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고우리와 지오는 같은 직장에서 비밀연애를 하고 있는 젊은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처음 진행된 애정신과 달리 그 후 점점 다투는 장면이 늘어나자 “지오가 점점 미워졌다”고 밝힌 고우리는 “‘사랑과전쟁2’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덧붙여 전했다.

지오와 고우리가 호흡을 맞춘 ‘사랑과전쟁’ 아이돌 특집 2편은 2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사랑과전쟁2‘ ⓒ K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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