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지오 "AS 주연 실제성격, '사랑과 전쟁'에 딱"…왜?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엠블랙 지오가 ‘사랑과 전쟁2’에 출연하면 잘 할 것 같은 아이돌로 애프터스쿨의 주연을 꼽았다.

22일 서울 여의도 근처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 2TV '사랑과 전쟁2‘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지오는 ’사랑과 전쟁2‘에 출연하면 잘 할 것 같은 아이돌을 밝혀달라는 한 취재진의 요구에 “애프터스쿨의 주연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지오는 “주연과는 동갑내기 친구다. 2007년부터 친구였는데, 그 친구 성격이 굉장히 쾌할 한데, 내가 ‘성격 장애’가 있다고 할 정도로 ‘이랬다 저랬다’를 자주 한다. ‘사랑과 전쟁’에 딱 인 친구인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고찬수 PD는 “엠블랙 준이와 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레인보우의 고우리와 엠블랙의 지오가 호흡을 맞추는 ‘사랑과 전쟁2’의 ‘당신을 사랑하는 자가 당신을 울릴 것이다’ 편은 같은 직장에서 비밀연애를 하고 있는 젊은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2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주연 실제성격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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