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담비 여권사진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희와 손담비의 여권사진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되는 MBC뮤직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에서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필리핀의 휴양지 세부에서 현지 촬영한 '미리 준비하는 여름 특집'으로 꾸며진다.
손담비와 가희, 채한석 등 MC진은 세부로 출발하기 전 공항에서 만나 서로의 공항 패션을 평가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손담비와 가희는 방송 최초로 자신들의 여권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연습생 시절의 여권도 함께 갖고 있던 손담비는 과거의 여권사진과 지금의 여권사진을 모두 공개, 굴욕없는 미모를 뽐냈다.
특히 연습생 시절이던 2005년 여권사진보다 지금의 여권사진이 더욱 어려보인다는 평가와 함께 "나이 역주행이다", "점점 더 동안이 되가는 것 같다" 등 MC들과 제작진들의 질투를 받았다.
하지만 채한석은 과거와 현재 여권사진 모두 화가 난 표정을 지은 손담비에게 "일관된 미모만큼 화난 표정도 일관성 있다"라고 지적해 주위를 웃겼다.
반면 가희는 여권사진에서 평소의 활발한 이미지와는 다른 단아한 메이크업과 차분한 올림머리로 항공사 승무원 같은 이미지를 풍겼다. 가희는 "나도 알고보면 참한 현모양처 스타일이다"라며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가희와 손담비 여권사진은 23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 세부 특집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손담비 여권사진 ⓒ MBC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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