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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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타구 부상' 넥센 장기영, 경기 후 병원 검진 예정

기사입력 2013.05.21 23:38 / 기사수정 2013.05.22 00:05



[엑스포츠뉴스=잠실, 김유진 기자]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도중 파울 타구에 발목을 맞은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장기영이 병원으로 이동해 정확한 상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장기영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장기영은 8회말 무사 1루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정재훈과 맞대결하던 중 파울타구에 발목을 맞았다. 장기영은 자리에 주저앉아 고통스러워했지만, 이내 일어나 자신의 타석을 마치고 9회 수비 때 오윤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넥센 관계자는 "장기영이 자신의 타석을 다 마친 뒤 발목 아이싱을 받았고, 경기 후에는 이대목동병원으로 이동해 정확한 상태를 파악할 계획이다. 정확한 검진 결과는 내일 나올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기영은 이날 경기에서 1회초와 2회초 연속으로 2루타를 터뜨리는 등 5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장기영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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