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직장의 신'이 막을 내렸다.
21일 밤에는 현대사회의 핵심 사안인 계약직 문제를 다룬 KBS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마지막회가 방송돼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앞서 '직장의 신'은 정규직과 계약직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드러내며 사회에 독질구를 날려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드라마가 종영하자 각종 소셜을 통해 "요즘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계약직 문제를 잘 건드려 줬다", "시즌제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는 이런 드라마가 많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 "그동안 드라마를 보면서 많은 공감을 했었는데 벌써 종영이라니 아쉽다"등의 호평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직장의 신' 후속으로는 배우 김남길, 손예진, 하석진, 이하늬 주연의 KBS2 새 월화드라마 '상어'가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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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직장의 신 포스터 ⓒ KBS 제공]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