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빈 결혼 발표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배우 배수빈(36·본명 윤태욱)이 8살 연하의 대학원생과 결혼한다.
배수빈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전 "배수빈씨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예비신부와 올 초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예비신부는 성실하며 배려심 깊고 따뜻한 심성을 가진 미모의 재원으로 올해 30살의 대학원생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한 두 분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올 가을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 이제부터 시작 될 배수빈씨의 또 다른 출발에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축복을 빌어주시길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관심을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배우로서도,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결혼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이 없어 상세한 결혼 일정 등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배수빈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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