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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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신 맹신 엄마 등장 "딸 궁합 안 맞으면 결혼 안돼"

기사입력 2013.05.21 00:22 / 기사수정 2013.05.21 01:1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미신을 믿는 엄마 때문에 고민인 딸이 등장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등장한 사연의 주인공은 "엄마는 미신을 믿는다. 다래끼도 미신으로 치료하라고 했다가 더 악화됐다. 자는 것도 북쪽으로 자라고 한다. 새 옷을 고를 때도 미신 때문에 흰색과 회색을 산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미신 엄마는 "내가 아이들을 낳은 후 얼굴에 기미가 생겼다. 어머니가 신랑 양말로 얼굴을 닦았는데 진짜로 기미가 사라졌다"라며 미신을 믿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미신 엄마는 "나는 남편과 궁합이 잘 안 맞는것 같다. 딸은 결혼하기 전에 꼭 궁합을 봤으면 좋겠다. 딸에게 남자친구가 있는데 그냥 친구라고 생각한다. 결혼은 안됀다"라고 확고한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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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미신 맹신 엄마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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