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혜수가 오지호 어머니 죽음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0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15회에서는 미스김(김혜수 분)이 장규직(오지호)의 어머니를 죽였다고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김 과거 은행에서 함께 일했던 진계장의 납골당을 찾았다. 이어 "진계장님 저 이제 다시 떠나요"라면서 이제 곧 와이장과의 계약이 끝남을 알렸다.
하지만 이때 장규직이 진계장의 납골당에 찾아 왔다. 알고 보니 진계장이 바로 장규직의 어머니였던 것.
예상치 못한 장규직의 등장에 미스김은 말을 잇지 못하며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장규직은 이런 미스김과는 달리 "우리 엄마 보러 왔다"라면서 "우리 엄마랑 친했나? 우리가 인연은 인연인가 보네"라고 침착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이 말을 들은 미스김은 "진계장님 나 때문에 그렇게 됐어. 내가 죽였어"라고 고백하며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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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혜수, 오지호 ⓒ K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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