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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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차화연, 전인화에 "우리 아들 절대 못줘" 물세례

기사입력 2013.05.19 22:45 / 기사수정 2013.05.19 22:4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차화연이 다시 유진과 이정진의 결혼을 반대했다.

19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는 세윤(이정진)과 채원(유진)네 가족이 서로 상견례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설주(차화연)는 상견례 자리에서 채원의 엄마로서 있는 춘희(전인화)를 보고 깜짝 놀라며 "네가 어떻게 여기에"라고 말을 더듬었다.

이에 춘희는 "행여나 나 때문에 나쁜 선입견 가질까봐 말 못했다. 혹시 다른 오해는 하지 마"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설주는 갑자기 두통을 호소하며 급히 상견례 장을 나갔고, 따로 춘희와 만나 "채원이 엄마라는 거 나한테 숨긴 의도가 뭐야?"라고 물었다.

이에 춘희는 "그런 거 없다. 언니 뭐 때문에 이러냐? 옛날에는 친언니 같았다"라며 이유를 물었다.

설주는 다시 한 번 "나는 너랑 절대로 사돈을 맺을 마음이 없어. 결혼 절대 반대다"라고 말했고 춘희는 "나 세윤군 마음에 들어. 언니 아들, 사위 삼고 싶어"라고 말했다.

이에 설주는 분노하며 "쓸데없는 생각하지 마. 우리 세윤이 너한테 절대 못 줘"라며 물세례를 퍼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차화연, 전인화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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