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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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의 비밀' 성유리, 유준상에 "왜 날 좋아했느냐" 눈물

기사입력 2013.05.19 22:38 / 기사수정 2013.05.19 22:3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성유리가 유준상과의 기억을 되찾고 혼란에 빠졌다.

1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는 정이현(성유리 분)이 홍경두(유준상)와의 기억을 되찾았다.

이날 정이현은 과거 경두를 붙잡았던 사람이 자신이였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고 혼란스러워 했다.

이어 이현은 "괜찮다. 이제와서 그게 다 무슨 소용이냐. 그땐 내가 절벽에 갈 만큼 정상이 아니였다. 그 아저씨가 내 앞에서 매일 춤을 췄을 꺼다. 그래서 그 아저씨를 보면서 웃다가 하루하루를 넘겼을 것이다"라며 중얼거렸다.

또 이현은 "내가 아저씨 앞 길을 막은 거야? 그게 뭐, 내가 뭐… 발목 잡힌 지가 잘못이지 내가 무슨 잘못이냐. 죄책감 가질 필요 없다. 싫었으면 자기가 안 했으면 됐다. 자기가 성공을 포기하고 깨방정 춤을 추는 것을 선택한 거다"라며 "왜 나 같은 걸 좋아했냐. 아저씨…"라며 눈물을 흘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성유리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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