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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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엄정화-김상경, '배신자클럽' 3인방 잡으러 떠난다

기사입력 2013.05.19 14:32

김영진 기자


▲ 런닝맨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엄정화와 김상경이 형사가 되어 시청자들을 찾는다.

19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오프닝 촬영 장소인 김포공항에서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며 등장한 지석진, 하하, 이광수 '배신자 클럽' 3인방이 주인공이 되기 위해 비밀 미션을 받고 먼저 경주로 떠났다.

이어 이들을 검거하기 위한 '형사 1팀'과 '형사 2팀'으로 구성된 런닝맨 멤버들은 범인 검거 작전을 도와주기 위해 찾아온 게스트 엄정화와 김상경을 맞이했다.

'수다반장' 김상경과 '섹시반장' 엄정화는 각각 '형사 1팀'과 '형사 2팀'에 파견되어 런닝맨 멤버들과 '배신자클럽' 3인방을 체포하기 위해 필사의 체포 대작전을 펼친다.

또한 육해공을 넘나들며 도망치는 범인 3인방은 자신들을 바짝 추격하는 형사팀에게 증거를 내놓으라며 으름장을 놓았고 이에 형사팀들은 물증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수사 활동으로 레이스를 펼쳤다.

평소 반듯한 이미지의 김상경은 촬영하는 내내 수다스러운 모습을 보였는데 이에 유재석은 "토크가 끊어지지 않고 계속 이어진다"며 좋아했다.

'섹시 마돈나' 엄정화는 히트곡에 맞춰 댄스 실력을 발휘했으며 귀여운 매력과 털털한 성격으로 촬영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자아내며 레이스를 펼치는 내내 귀여운 엄살로 런닝맨 멤버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는 후문.

한편 '런닝맨'은 19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엄정화, 김상경 ⓒ SBS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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