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원 응급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주원이 ‘1박 2일’ 녹화 중 부상을 당해 응급실 신세를 졌다.
주원은 KBS2 '1박 2일' 녹화를 하던 중 코뼈에 부상을 입었다. 주원을 포함한 멤버들은 한국해양대학교 미식축구부원들과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펼쳤다.
이날 멤버 대표로 주원이 '왕' 역할을 하며 미식축구부원들과 게임을 하는 도중 상대방의 머리에 코를 부딪혀 기절한 후 일어나지 못해 녹화가 중단되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다.
주원은 제작진의 배려로 부상 직후 인근 응급실에 가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치료를 마치고 부상에 아랑곳 하지 않는 태도로 다시 촬영장에 도착해 투혼을 발휘하며 녹화가 끝날 때까지 프로다운 모습으로 한국해양대학교 학생들과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주원은 올해 초 MBC TV 드라마 '7급공무원' 촬영 도중에 코뼈 부상을 입은 바 있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노심초사 했지만 다행히 코뼈에는 크게 이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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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주원 응급실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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