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정글의 법칙' 합류, 아내 이혜원과 남다른 부부애 과시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에 새로 합류한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과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서는 네팔로 떠나는 병만족에 합류한 안정환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곳이지 않나. 이런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안정환은 "딸이 방송을 보면서 물고기 잡아달라고 한 적이 있다"며 평소에도 '정글의 법칙'을 즐겨본다고 말했다.

안정환을 비롯한 병만족이 네팔로 떠나는 날 아침 아내 이혜원은 "걱정된다. 강가에 내놓은 아기 같다"며 닭살부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병만족은 네팔에서 해발 3800m대의 차마고도가 있는 히말라야에 오르고 히말라야 고산지대 사람들과의 정신적 교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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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글의 법칙-in 히말라야'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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