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0:43
스포츠

월간 '스포츠비즈니스' 11월호 발행

기사입력 2005.10.26 06:58 / 기사수정 2005.10.26 06:58

정대훈 기자

국내에서 유일한 스포츠전문지인 월간 스포츠비즈니스(대표 한남희 www.sportbusiness.co.kr) 11월호(통권 제52호)가 나왔다.

이번 호 커버 스토리 주제는 영화 제리 맥과이어에서 SHOW ME THE MONEY를 외치는 주인공의 직업인 '스포츠에이전트'로 정해졌다.

에이전트의 기본 소양인 보수에 관한 법적 고찰과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에이전트의 성공적 정착 기반을 집중 조명하고 국내 에이전트의 현실과 성공적 모델을 제시해 동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번 11월호는 최근 KBL의 중계권이 지상파가 아닌 유료 케이블채널에서 중계권을 따내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프로스포츠 방송중계권에 대해서 독일의 공영방송 ARD의 스포츠프로그램 정책을 소개하여 국내 중계권시장에 대한 간접적 대안을 제시하였다.

또 스포츠 시설 면에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멀티피트니스클럽에 대한 고객들의 참여의향과 시장 가능성에 대한 조사보고서 내용이 수록됐다.

전문인력양성에서는 스포츠산업대학원장 조한범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학과 전공의 특징과 졸업생 취업현황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고 점프볼 손대범 기자가 전하는 스포츠 직업에서는 프리랜서로 활동중인 김동연 스포츠캐스터의 현장 경험담과 예비 스포츠캐스터가 갖추어야 할 소양에 대한 내용들을 다루었다.

한편 스포츠마케팅사 스포츠플러스 박창원 대리는 "이번 11월호의 가장 큰 특징은1998년 6월 창간호부터 지난 10월 발행된 통권 51호까지의 스포츠비즈니스 내용을 스폰서십, 스포츠미디어, 에이전트, 스포츠 정책 등을 데이터베이스로 구분되어 수록돼 스포츠관련 업계에 활발한 마케팅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월간 스포츠비즈니스 11월호(통권 제52호)는 전국 주요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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