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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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비밀연애 "촬영장에서 다친 신은정 때문에 오버했다"

기사입력 2013.05.17 15:07 / 기사수정 2013.05.17 15:07

대중문화부 기자


▲ 박성웅 신은정 비밀연애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배우 박성웅이 아내 신은정과의 비밀 연애를 들킬 뻔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박성웅은 16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들킬 뻔한 적이 두번 있었다. 한번은 신은정씨가 다쳤을 때였고, 한번은 뽀뽀신 촬영에서였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박성웅은 "'촬영을 마치고 신은정씨와 인사를 하고 서울에서 보기로 했다. 그런데 스텝이 달려와 신은정이 다쳤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박성웅은 "무슨 소리냐고 하며 가봤더니 신은정이 촬영 장비에 맞아 이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더라. 나도 모르게 아픈 신은정을 보고 감독을 밀친 뒤 나도 모르게 씩씩 거렸다"라며 "교제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쟤 왜 저렇게 오버해'라고 말했다. 그때 한 번 들킬 뻔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릎팍도사 박성웅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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