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5.17 14:38 / 기사수정 2013.05.17 14:38
김군의 선행은 김양의 아버지가 국민신문고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고, 현재 온라인은 통해 빠르게 퍼지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어 김양의 아버지는 "용감히 물속에 뛰어든 김군의 도움으로 딸아이를 무사히 구할 수 있었다"라며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타인의 생명을 구한 어른보다 더 어른스러운 김군을 칭찬해달라"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군은 "나에게는 몸통이 잠길 정도의 깊이였지만 아이는 머리까지 잠길 정도여서 위험하다고 생각해 옆에 있던 작은형과 함께 아이를 구조했다”며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으며, 조천중학교는 김 군의 용기를 높이 사 표창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이 구한 중학생 ⓒ TV조선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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