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박성웅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동 시간대 시청률 꼴찌에 머물렀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무릎팍도사'는 4.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방송인 샘 해밍턴 분보다 0.8%P 하락한 수치이다.
이날 박성웅은 사법고시를 준비하다 배우가 된 이야기, 아내 신은정과의 러브 스토리 등 진솔한 입담을 뽐냈다. 진정성 있는 그의 모습에 게스트인 박성웅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나,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오히려 하락하며 좀처럼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는 9.1%, SBS '자기야'는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박성웅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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