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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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돌아온 남자 김남길, 깊은 눈빛에 여심 녹네

기사입력 2013.05.16 16:08 / 기사수정 2013.05.16 16:0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김남길의 깊은 눈빛이 뭍 여성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들었다.

16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상어’ 제작사 측은 아련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는 김남길의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남길의 표정에서 기쁨과 그리움, 설렘과 슬픔 등의 복합적인 감정이 묻어난다. 이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이 남자가 가진 사연을 궁금케 한다.

‘상어’ 관계자는 “김남길이 평소 촬영장에서도 본인의 즐거운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어 스태프들과도 금방 친해졌다”며 “촬영이 시작되지 않았을 때는 스태프와 농담도 하고 장난도 치다가 촬영이 시작되면 다시 진지한 배우의 모습으로 돌아가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는 그의 모습에 많은 스태프들이 ‘과연 프로답다’는 이야기를 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사진 속 현장에서도 힘들게 촬영을 준비하는 스태프들 앞에서 박찬홍 감독의 성대모사를 하거나 상대 배우와 함께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고. 그러다 촬영이 시작되자 배우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감정 연기를 선보이는 그의 모습에 감탄을 자아내었다는 후문이다.

김남길은 ‘상어’에서 가족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조차 칼끝을 겨누는 남자 한이수를 연기한다. 또 그의 파트너로는 손예진이 캐스팅 돼 두 사람이 그려낼 멜로 드라마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상어’는 ‘직장의 신’ 후속으로 오는 2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김남길 ⓒ 에넥스텔레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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