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코카반'에서 출시한 '라바링크'가 안드로이드마켓 출시 열흘 만에 30만 다운로드 기록하며 게임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이 게임은 요즘 대세라고 불리는 카카오톡 게임 플랫폼이 아닌 구글마켓에 독자적으로 출시하고도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바링크'는 정식출시와 동시에 유튜브에 '라바링크' 홍보 동영상을 제작, 유포하고 다양한 바이럴마케팅을 통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으며, 퍼즐게임 방식과 독특한 게임성이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게임 플레이 횟수 제한이 없어서 한번 플레이를 하기 시작하면 오랫동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장점도 '라바링크'의 인기에 큰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라바링크'는 현재, 퍼즐게임 카테고리 신규인기무료에서 2위, 신규인기무료 순위에서 9위, 안드로이드 인기무료게임 순위에서 14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더 해 가고 있으며, 차후 앱스토어 서비스 확장과 영문 및 다양한 언어 서비스로 전세계 시장으로 인기 몰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라바링크'는 16일 업데이트를 통해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주간/월간 랭킹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저작사인 '투바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라바 애니메이션을 널리 알렸던 버스,지하철,편의점 미디어등과 여러 TV 채널에 광고를 진행, 캐릭터 인기 향상과 게임 마케팅 확대 모두를 기대하고 있다.
코카반의 김지환 대표는 "라바 캐릭터의 인기가 아주 높으며, 게임이 대중적으로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 방식이어서 상호간의 시너지효과가 크게 발생하고 있는 것 같다."며 "해외에서의 캐릭터 인지도가 높아 이미 많은 접속이 이루어 지고 있으며 게임의 해외 진출을 통해 캐릭터 사업과도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라바링크 ⓒ 코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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