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윤아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가수 허윤아가 뮤지컬 '칵테일' 시즌 2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5일 판스드림팩토리는 "허윤아가 금화 역으로 '칵테일'에 합류하게 됐으며 15일 첫 공연에 나선다"고 밝혔다.
허윤아는 2002년 미스코리아 경기 선이자 LPG 전 멤버로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뮤지컬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칵테일'은 제주 바닷가에 위치한 아름다운 칵테일 바 소랑호젠 앞 절벽에서 자살이 급증하자 철거대상으로 몰린 바 직원들이 자살률 0%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로맨틱 뮤지컬이다.
허윤아가 연기할 금화 역은 사랑에 빠진 소녀로 남모르는 아픔을 극복하며 바 소랑호젠을 살리려는 극중 중요 인물이다.
칵테일쇼잉 등 다양한 볼거리를 담은 '칵테일' 시즌 2 는 6월 30일까지 서울 아트센타 K 세모극장에서 공연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허윤아 ⓒ 판스드림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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