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무릎팍도사' 출연 소감 "초심으로 돌아간 계기 됐다"

▲ 박성웅 무릎팍도사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박성웅이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릎팍 도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성웅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5일 "박성웅이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출연한 단독 토크쇼이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긴 녹화에서 끊임없이 웃음을 터뜨리며 즐겁게 촬영 했기에 기대가 더 크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영화 '신세계'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이중구의 센 캐릭터에 가려져있던 귀여운 매력으로 박성웅을 재발견하게 된 자리였다"고 전했다.

액션스쿨 1기 출신인 박성웅은 지난달 23일 진행된 '무릎팍도사' 녹화에서 소림사 버금가는 스파르타 지옥 훈련과정을 공개해 세 명의 도사들을 놀라게 했다. 또 11년 좌충우돌 무명배우 시절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박성웅은 "초심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됐다. 배우로서의 꿈을 위해 노력한 나의 굴곡 많은 7전8기 스토리에 시청자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겁게 시청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릎팍 도사' 박성웅 편은 1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박성웅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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