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널 어드벤처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본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본은 15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새 예능프로그램 '파이널 어드벤처' 제작발표회에서 정글에서 펼쳐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망가진 모습이 떠돌아도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이어 "망가지는 것에 대해 신경 썼다면 처음부터 시작을 안 했을 것이다. 미션에 최선을 다하면 (시청자들도) 응원의 박수를 보내줄 것이라 생각한다. 크게 부담감을 갖고 있진 않다"고 밝혔다.
스포츠 매니아로 잘 알려진 배우 황인영과 팀을 이루게 된 이본은 "여자기 때문에 불리한 면이 없진 않을 것 같다. 힘들겠지만 죽기 살기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겠다. 진실성 있게 열심히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파이널 어드벤처'는 운동선수, 가수, 배우, 모델 등 각계각층에서 2인 1조로 구성된 7팀이 모여 태국과 북 마리아나 제도에서 극한의 서바이벌 레이스를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김성주가 MC를 맡았고 가수 토니안, 조성모, 제국의 아이들 정희철, 배우 류태준, 황인영, 이본, 정가람, 방송인 줄리엔강, 모델 한혜진, 류설미, 전 축구 감독 유상철, 레슬링 코치 심권호,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코치 장윤경, 김주경 등 총 14명의 출연자가 서바이벌에 참가한다.
'댄싱 위드 더 스타 3' 후속으로 6월 1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황인영 이본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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