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나와라 뚝딱' 애정없는 부부 백진희-박서준, 관계 변화 예고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박서준(현태 역)-백진희(몽현) 부부가 서로 속내를 터놓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 나와라 뚝딱' 제작진은 15일 현태와 몽현이 조용한 강변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공개했다. 극중 부모님과 가정 형편을 생각해 애정없는 결혼을 선택한 현태와 몽현은 좀처럼 마음의 벽을 허물지 못하고 있었다. 현태는 결혼 전에 만나던 여자친구를 잊지 못했고, 몽현은 계속된 시집살이로 지쳐만 간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강변 데이트(?) 장면에서는 두 사람의 갈등이 해소될 기미가 보인다. 이를 기점으로 '애정없는 부부'인 두 사람의 관계도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금 나와라 뚝딱'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금 나와라 뚝딱' 박서준, 백진희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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