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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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핫팩 들고 강추위 속 연기 투혼 '스태프 박수'

기사입력 2013.05.15 09:14 / 기사수정 2013.05.15 09:25



▲ 박규리 핫팩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박규리가 핫팩으로 '영하 20도' 강추위 속 연기투혼을 펼치는 모습이 뒤늦게 공개됐다.

15일 모바일 메신져 '라인(LINE)'의 카라 공식 계정에는 박규리의 드라마 미공개 사진 2장이 공개됐다. '강추위 속에도 불타는 리더 규리의 연기투혼!!' 이라는 내용으로 올라온 이 사진은 영하의 날씨 속 드라마 촬영 중인 박규리가 추위에 떨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배경은 박규리 주연의 MBC에브리원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연출 박수철, 극본 성민지)'의 촬영 현장으로, 당시 촬영시기였던 1월은 체감온도가 약 영하 20도까지 떨어질 정도로 강추위가 매서웠다. 하지만 긴 야외촬영 속에서도 박규리는 핫팩으로 입을 녹여가며 촬영에 임했고, 완벽하게 대사와 연기를 소화해내는 '연기투혼'을 펼쳐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박규리의 연기투혼은 지난 3일 방송된 '네일샵 파리스' 2화에 고스란히 담겼다. 당시 촬영된 신은 연신 뿜어내는 입김과 꽁꽁 얼어 빨개진 얼굴에 당시의 강추위가 그대로 드러난다.

'네일샵 파리스'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1시 MBC퀸과 MBC드라마넷을 통해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박규리 핫팩 ⓒ MBC 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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