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결혼 "2세 계획? 세 명이나 네 명 낳고 파"

▲ 김지우 결혼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셰프 레이먼킴과 결혼식을 올린 배우 김지우가 2세 계획을 공개했다.

13일 서울 역삼동 더라움에서 열린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김지우는 "세 명이나 네 명 정도 낳고 싶다"고 2세 계획을 밝혔다.

이에 레이먼킴은 "내가 나이가 있어서 두 명 정도가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세 명이면 세 명, 낳는 대로 열심히 잘 키우겠다. 여자, 남자 구별 없이 신부가 낳는다고 하면 낳을 거다"고 말했다.

이어 레이먼킴은 "아이들은 김지우를 닮았으면 좋겠다. 내게서 닮아야 할 점은 남자라면 예쁜 여자와 결혼하는 능력 정도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우와 레이먼킴은 지난해 케이블 채널 올리브 '올리브쇼-키친 파이터'에서 심사위원과 출연자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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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지우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