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MBC가 명예 아나운서 '다솜이' 3기를 모집한다.
'다솜이'는 지난 2006년 이후 MBC 아나운서의 홍보와 함께 시청자와의 소통 창구가 되어 왔다. '다솜이'는 아나운서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실제 방송을 제작·기획하는 체험의 기회와 동시에 현직 아나운서들을 통한 실전 교육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다.
MBC 아나운서국은 "총 12명, 4팀의 소수 정예의 명예 아나운서 '다솜이'들에게 '굿모닝 FM', '우리말 나들이'를 비롯한 MBC 프로그램 출연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제작 및 아나운서국 웹진 '언어운사' 편집과 홍보에도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예비 아나운서로서 방송 전반을 경험하는 10주의 활동이 끝난 뒤에는 MBC 아나운서 국장 명의의 증명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MBC 아나운서국은 13일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 카메라테스트와 면접전형을 거쳐 '다솜이 3기' 최종 팀 구성을 마친다. 10주의 활동이 끝난 뒤에는 MBC 아나운서 국장 명의의 증명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MBC 김소영 아나운서 ⓒ MBC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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