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 좋다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일요일이 좋다'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올라섰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맨발의 친구들)'은 9.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1% 보다 1.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주 ‘맨발의 친구들’이 2.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꼴지로 추락했다. ‘일요일이 좋다’는 9.7%를 기록한 KBS '해피선데이(1박2일, 맘마미아)‘를 누르고 동시간대 2위로 올랐다.
이날 '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인도네시아로 떠나 현지인들과 호흡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런닝맨'에는 김병만, 전혜빈, 노우진 등 '정글의 법칙' 팀이 출연해 ’런닝맨 팀‘과 한판 대결을 펼쳤다.
한편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13.6%를, '일밤-진짜 사나이'는 9.5%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일요일이 좋다’ 시청률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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