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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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종영소감 "많은 욕을 먹고, 미움 받고 힘들었지만…"

기사입력 2013.05.12 20:28 / 기사수정 2013.05.12 20:2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배우 진태현이 '오자룡이 간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10일 진태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자룡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SBS '내 연애의 모든 것' 촬영장으로 갑니다"라며 "많은 욕을 먹고 미움을 받고 힘들고 어려웠지만 끝까지 끈을 놓지 않고 했습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동네 구멍가게 할머니가 오자룡을 보면서 아이구 벌써 끝나네. 내일까지 언제 기다려 몇 마디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게 전부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진태현은 일일극 '오자룡이 간다'에서 천사의 얼굴을 가지고 악인의 행동을 하는 진용석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바 있다.

한편 '오자룡이 간다'는 오는 17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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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진태현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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