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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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김범수, 자신 몸무게 만한 짐 옮기다 '멘탈붕괴'

기사입력 2013.05.12 17:37 / 기사수정 2013.05.12 17:38

대중문화부 기자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김범수가 자신의 몸무게 만한 짐을 들고 멘탈 붕괴 상태에 빠졌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동해 자급 자족 여행을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도착한 다음 날 멤버들은 새벽 4시부터 일어나 돈을 벌기 위해 인도네시아 시장으로 향했다.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던 일은 바로 겐동.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많이 하는 일 중 하나로 시장에서 직접 물건을 옮겨다 주는 일이었다.

자급자족 여행을 위해 겐동을 시작한 멤버들은 각자 호객행위를 하며 상인들의 눈길을 끌었고 이에 김범수도 다른 멤버들에게 질세라 상인들의 곁으로 다가가 "겐동 겐동"이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이에 김범수를 눈 여겨 본 상인이 김범수를 호출했고 자신이 옮겨야 할 무게를 듣고 크게 당황했다. 김범수는 "내 몸무게가 61KG인데 이게 61KG"라며 "내 몸무게 만한 짐을 어떻게 들어야 하냐"며 멘탈 붕괴 상태에 빠졌다.

김범수는 짐을 옮기던 중 거의 패닉 상태에 빠졌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유이마저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며 김범수를 염려했다.

차에 도착한 김범수는 자신의 몸무게와 똑같은 짐을 내려 놓으며 "61KG를 옮기니 너무 힘들다"며 장렬히 바닥에 쓰러져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범수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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