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4:29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패션 아이템, 시티즌 '에코 드라이브'

기사입력 2013.05.13 02:54 / 기사수정 2013.05.13 02:5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재팬 워치의 대표적인 브랜드 '시티즌(CITIZEN)'의 에코 드라이브 시계가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패션 아이템으로 선정됐다.

'에코 드라이브 젠트(Eco-Drive Gents)'는1996년 시계 분야 최초로 '에코 마크' 인정을 받아 에코 드라이브 로고 옆에 일본 환경 연합에서 주어지는 지구 마크가 당당하게 새겨져 있다.

에코 드라이브는 빛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해서 움직이는 시계로 1회용 전지를 사용하지 않고 모든 빛으로 충전 가능하기 때문에 배터리 폐기로 인한 환경 오염을 전혀 염려할 필요가 없는 친환경주의 제품이다.

오늘날 시티즌의 에코 드라이브 기술은 시계 분야의 새로운 혁신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 에코 드라이브는 빛을 쏘여주면 전기가 발생하는 태양 전지가 시계의 문자판 밑에 갖추어져 있고 여기서 모아진 전기 에너지를 이차 전지에 축적하여 시계의 동력원으로 사용한다.

또한, 에코 드라이브 시계에 사용된 전지는 망간, 티타늄, 리튬, 이온 이차 전지로 수은, 카드뮴, 납 등의 중금속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클린 에너지이다.

에코 드라이브 기술은 환경을 염려한 끊임없는 발전과 보완을 위한 연구를 멈추지 않은 결과이자 지속 가능한 기술로 진정한 가치가 있는 제품이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시티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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